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연애 결혼은 좋지만, 아이는 모르겠어요. 딩크족 안녕하세요 오늘은 딩크족에 대해서 애기해보려고 합니다. 딩크족이란? 결혼은 하더라도 아이없이 사는 부부 입니다. 왜냐하면 저 또한 딩크족이 되고 싶기 때문입니다. 현재 남자친구가 있고 현 남자친구와 미래에 결혼을 한다면 잘살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이 친구와의 결혼을 망설이게 되는 한가지 이유는 바로 가치관입니다. 남자친구는 아이를 갖고 싶어하고 저는 갖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물론 남자친구도 당장 갖는것이 아니라 나중에 결혼을 한 후 아이를 천천히 갖자는 것입니다. 저는 10살이상 나이차이나는 남동생이 있었어서 아이를 키우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어렸을때 부터 몸소 경험했습니다. 아이는 내버려두면 자라는 것이 아니라 하나하나 부모가 책임감과 사랑, 희생으로 가르치고 이끌어야 한다는 것을요. 아이를.. 더보기 불편한 사람과 대화하기 싫어서 퇴사하고 싶다. 사회생활을 하려면 피할 수 없는 일 중 한가지는 "불편한 사람과 대화하는 것"입니다. 저는 이것을 극도로 싫어합니다. 1년전까지만해도 모르는사람의 번호를 절대 받지 않았고, 인턴생활 중 회사로 오는 전화를 받는 것이 끔찍하게 싫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낯선 사람에게 전화를 거는 것 또한 너무 싫었습니다. 하지만 상황이 전화를 받고 먼저 걸지 않으면 안돼는 상황이였기 때문에 계속 전화를 하다 보니 그나마 익숙해지게 되었죠... 하지만 지금도 낯선사람과 전화하는 것은 불편하고 불편하고 하기 싫습니다. 얼마전 취업한 새로운 기업에서 사무실에 있을 때 드물게 전화를 받을 일이 있는데 견디기 너무 힘듭니다.. 또한, 불편한 사람 즉 위-의 상사와 대화하는게 너무나도 불편합니다. 일상 대화를 하는 것이라면 크게 상관.. 더보기 현재 연인과 과거의 연인이 비교가 됩니다.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일부러 비교하려고 하는 게 아니라 어느 순간 비교하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지금의 연인에게 특별히 불만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더 나에게 헌신했던 사람이 자꾸 떠오르는 건 왜일까. 나에게 헌신했던 사람이 있었다. 정말 모든걸나에게 맞춰줬다. 어디 다른 지역이라도 다녀오면 무조건 역이나 터미널로 마중 나왔고, 학교에 데려다줬고 학교에서 집으로 또 데려다줬다. 특별히 이렇게 해줘 하고 요청했던 것이 아니다. 항상 자발적으로 모든 나의 스케줄을 알고 헌신했다. 하지만 이런 연인에게도 단 하나 참을 수 없는 점이 있었는데 그건 집착이었다. 집착이었을까 사랑이었을까. 어딜 가든 계속 연락되어야 했고, 동성 친구들과 술을 마실 때는 여러 번 전화가 오곤 했다. 지금 어딘지 등 나의 일거수일.. 더보기 20대 취업포기 디지털노마드로 살고싶다. 나는 남들이 보기에 꽤나 외향적인 사람이다. 의외로 그렇다. 나는 내가 꽤나 내향적이라고 생각하지만 막상 사람을 만나면 어떤 사람에게든 편하게 잘 대하는 편이다. 나도 안다. 하지만 그렇다고 사람을 만나는 것이 마냥 편하고 좋기만 한 것은 아니다. 물론 특별히 싫은 것은 아니다. 다만 불편하다. 사람을 만나고 시간을 쏟으면 어느 순간 너무나 피곤하다. 피곤하고 내 안에 있던 기력이 모두 빨리는 느낌이다. 또한 이건 핑계일수도 있지만 집에서 나설 때마다 고양이한테 미안하다 일주일에 한두 번 나가서 일을 보고 친구를 만나느라 하루 종일 집 밖에 있을 때도 있지만, 회사에서 정규직으로 일을 하게 되면 주 5일 동안 내가 깨어있는 시간의 반 이상을 밖에서 보내야 한다. 일 뿐만 아니라 주말에는 다른 사람을 만나.. 더보기 갤럭시 쓰다가 아이폰으로 갈아타면 불편할까? 갤럭시만 쓰다가 아이폰으로 바꾸면 불편할까? 나는 작년 12월까지 평생을 갤럭시 스마트폰만 사용하다가, 12월 크리스마스이브 전날 아이폰으로 바꿨다. 특별한 이유는 없지만 그냥... 사진이 잘 나와서가 거의 90%의 이유였다. -참고로 나의 나이는 20대 중후반이다- 내가 느꼈던 갤럭시에서 아이폰으로 넘어가서 가장 불편한 점 3가지는 다음과 같다. -아이폰을 사용한 지 이제 10개월이 다 되어간다.- 1. 아이폰에서 가장 적응이 안 됐던 부분은 "뒤로 가기 버튼"이 없다는 것이었다. 갤럭시는 뒤로 가기 위해서는 화면의 하단의 뒤로 가기 버튼을 선택하기만 하면 된다. 언제든지. 하지만 아이폰은 심지어 일정하지도 않다. 어떤 때는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드래그해야 하고, 어떤 때는 좌측 상단의 " 더보기 온라인으로 사람을 만나면 안되는 걸까? _ 조언 온라인으로 사람을 만나는 것에 대한 조언 나는 꽤나 연애 관련 프로그램을 좋아해서 많이 보는 편이다. 돌싱글즈, 체인지 데이즈, 하트 시그널 등등 특히 가장 주기적으로 많이보는 프로그램은 단연 "연애의 참견"이다. 또한 연애 관련 프로그램은 아니지만 "무엇이든 물어보살"도 좋아하는데, 연참(연애의 참견)과 무물보(무엇이든 물어보살)의 공통점은 서장훈이다. "왜 서장훈 뜬금없잉 서장훈?" 이라고 한다면, 서장훈이 유독 온라인 만남을 하지 말라고 강력하게 말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물론 그게 잘못됐다는 것은 아니다. 확실히 온라인으로 만나는것은 신분이 불분명할뿐더러, 위험할 수 있다. 하지만 분명히 온라인 이더라도 이상한 사람은 거르고, 처음부터 많은 것을 오픈하지 않고 조심스럽게 찾다 보면 평범하고 괜찮은.. 더보기 오픈카톡으로 만난 사람과 연애 중입니다. (이상한 사람 거르세요) 카카오톡의 오픈채팅으로 만난분과 지금 약 한달째 연애중입니다. 오픈카톡을 했던 이유는 단순히 심심해서 였습니다. 딱히 외롭거나 했던건 아니였습니다. 새로운사람을 만나보고도 싶긴 하지만, 어플같은 것들을 이용하기에는 뭔가 부담스러워서 접근성이 낮은 오픈카톡을 했습니다.(1:1대화) 처음 시작할 때는, 오픈카톡방을 찾아서 들어갔습니다. 연락하는 중 대부분 하루 이틀이면 연락을끊었습니다. 이상한 사람이 꽤 많았습니다. 나름 해쉬태그를 #일상 #대화 이런식의 일상적이고 평범한 것들을 찾아 들어갔는데도 말이죠. 그렇게 하루이틀 연락하다 끊기면, 안하다가 다시 심심하면 살짝 하는 식이였습니다. 모르는 사람이랑 대화하는게 가끔은 아는 사람과 대화하는것보다 편하기도 하니까요. (오픈카톡을 권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 더보기 26살 취업 포기했습니다.(취포) 4년제 대학교 졸업. 토익 870 기사자격증 1 토익스피킹 150 한국사 2급 컴퓨터활용능력 1급 내가가진 자격증 들이다. (의식의 흐름 주의) 하지만 이 자격증들은 취업시장에서 무쓸모하다. 공기업이면 모를까, 사기업이라면 그닥 쓰잘데기 없는 것들일 뿐이다. 남들이 필요하다고 해서 취득했지만, 정작 취업할때 이것들이 있다고 강점으로 다가오지는 않는다. 이런 이력서 한줄을 채우는 어떤 자격증들 보다는 자신의 경험이 중요하다. 예를들어 대외활동이나 인턴활동 같은 것들 말이다. 나에게 인턴 6개월의 경험이 있기는 하지만, 중소기업에서 어떤 아주 한정적인일을 하면서 배운것들 뿐이다. 이 것이 췽업에 도움이 될줄 알았다. 어쩌면 면접관은 처음에 관심을 가졌을 수도 있다. 하지만 내가 어떤일을 했는지 상세히 듣자 .. 더보기 이전 1 2 3 4 5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