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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연애 결혼은 좋지만, 아이는 모르겠어요. 딩크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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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딩크족에 대해서 애기해보려고 합니다. 

 

딩크족이란? 결혼은 하더라도 아이없이 사는 부부 입니다.

 

왜냐하면 저 또한 딩크족이 되고 싶기 때문입니다. 현재 남자친구가 있고 현 남자친구와 미래에 결혼을 한다면 잘살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이 친구와의 결혼을 망설이게 되는 한가지 이유는 바로 가치관입니다. 남자친구는 아이를 갖고 싶어하고 저는 갖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물론 남자친구도 당장 갖는것이 아니라 나중에 결혼을 한 후 아이를 천천히 갖자는 것입니다.

 

 

 저는 10살이상 나이차이나는 남동생이 있었어서 아이를 키우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어렸을때 부터 몸소 경험했습니다. 아이는 내버려두면 자라는 것이 아니라 하나하나 부모가 책임감과 사랑, 희생으로 가르치고 이끌어야 한다는 것을요. 아이를 낳는 과정도 힘들지만 아이를 낳는 과정은 한순간입니다. 하지만 아이가 태어나고 성인이 되고, 가정을 꾸리고.. 내가 죽는 그 순간까지 책임져야 할 존재입니다. 저는 솔직히 한 아이의 인생을 끝까지 책임질 자신이 없습니다.

 

 

 현재 남자친구와 너무 잘 만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만남을 이어가고 싶고 나중에 결혼까지 하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가치관 때문에 결혼을 안 할 수 도 있을 것 같습니다. 결혼을 한다면 이 문제 때문에 이혼하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나이가 들고 세월이 지나면 가치관이 바뀔수도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 제 주변에도 과거에는 딩크를 원했지만 아이를 둘은 낳고싶다는 친구도 있습니다. 하지만 미래에 바뀔수도 있다는 기대를 가지고 섵부른 선택을 할 수는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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