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있다. 포켓몬빵은 여전히 인기이다. 포켓몬빵은 오전, 오후에 2~3개 정도씩 들어오는데 지난주에는 어른 1명 아이1명이 기다리다가 둘이서 나눠가진 후로 항상오는 어른 포켓몬빵 손님이 안온다. 포켓몬빵의 인기에 나도 궁굼해서 한번 사 먹어보았다.
지지난주에는 고오스 초코빵?을 먹었었는데, 그냥 평범한 초코빵이였다.
그리고 이번에는 파이리의 화르륵 핫소스팡을 구매해 보았다.


특별히 엄청나게 맛있지는 않았지만 요즘 파는 빵에서 느낄수 없는 맛이였다. 빵 내부에는 소시지 등의 빨간 양념이 첨가된 피자빵 비스무리한 것으로 속이 가득 차 있었다. 일반 피자빵에 매콤한 소스를 추가한 듯한 맛이였다. 화르륵 핫소스팡이라는 말처럼 핫소스가 들어갔나보다.
엄청나게 특별하진 않지만 조금은 특이하게 느껴졌다. 처음에는 이걸 왜먹는 거야?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시간이 지나고 보니 잠깐 문득 그 맛이 생각난다. 아마 다음주나 다다음주 쯤 한번더 파이리빵 들어오면 사먹을 것 같다.

친한 언니의 남편이 포켓몬빵 열풍때문에 궁굼해서 먹어보고 싶다길래 "꼬부기의 달콤파삭 꼬부기빵"을 사 두었다. 내일 만나서 건내주기로 했다. 아직 나도 꼬부기빵은 먹어보지 못해서나중에 내가 사서 먹어봐야겠다. 편의점 아르바이트의 유일한 장점이다. 포켓몬빵을 원하면 살 수있다.

지지난번 먹었던 고오소 초코빵과 지난번 먹었던 파이리빵에서 나온 포켓몬 스티커다. 전설의 포켓몬은 바라지도 않으니 귀여운 이브이나 피카추나 피츄 스티커가 나오면 좋겠다는 소소한 바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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