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입사원 3개월 자살생각에 결국 퇴사하겠다 말했습니다. 신입사원 3개월 차, 분명 짧은 기간의 회사생활이었지만 끊임없는 부정적인 생각에 퇴사를 결심했습니다. 부정적인 생각은 자살이라는 생각입니다. 출근길뿐만 아니라 주말에 산책을 할 때 또한 지금 저 차에 치여버릴까 하는 생각이 끊임없이 들었습니다. 친구에게 장난 삼아 나 그냥 자살할까? 하고 말해보기도 할 정도로 극단적인 생각이 머리에 쌓였습니다. 몇 달 전만 해도 뉴스에서 공무원이나 대기업 사원이 회사생활을 하다가 자살을 했다는 뉴스를 보면 '아니 그냥 일 그만두면 되는걸 왜 자살을 하는 거야?'라는 생각을 하던 어리석은 저였습니다. 그리고 제가 그런 자살 생각을 하는 당사자가 되었습니다. 끊임없이 눈물이 났습니다. 샤워를 할때도 그냥 누워있을 때도 친구와 카톡으로 연락을 할 때도 눈물이 났습니다. 회사에.. 더보기 이전 1 다음